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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야구, 중국 꺾고 조 1위로 슈퍼라운드행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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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03:00
2019년 9월 4일 03시 00분
입력
2019-09-04 03:00
2019년 9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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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6번째 세계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성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A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박주홍의 2점 홈런 등을 앞세워 7-2로 이기고 4승 1패로 A조 1위를 확정했다. 슈퍼라운드에는 A, B조 각 1∼3위 팀이 진출하는데 상대 조에서 올라온 세 팀과 대결해 상위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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