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조던 스피스-저스틴 토머스, 내달 CJ컵 출전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4일 03시 00분


미국의 골프 스타 조던 스피스(26)와 저스틴 토머스(26)가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에 출전한다. 메이저 3승을 거둔 스피스는 2017년 창설된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하며 초대 챔피언 토머스는 3년 연속 나선다. 두 선수는 주니어 시절부터 함께 운동한 ‘절친’ 사이로도 유명하다. PGA투어 통산 8승을 거둔 ‘탱크’ 최경주(49)도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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