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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야구, 대만에 완패… 결승행 비상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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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03:00
2019년 9월 6일 03시 00분
입력
2019-09-06 03:00
2019년 9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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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5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대만에 2-7로 졌다. A조 조별리그에서 1승 1패의 전적을 안고 슈퍼라운드를 시작한 한국은 이날 패배로 1승 2패가 됐다. 이로써 한국은 6일 일본전 및 7일 미국전에서 모두 승리해야 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처지가 됐다. 6일 오후 6시에 시작되는 일본전에는 에이스 소형준(유신고)이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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