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남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80kg 이하)에 등극한 윤필재(의성군청)가 트로피를 들고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2019.9.12/뉴스1
윤필재(의성군청)가 3년 연속 추석대회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윤필재는 12일 전남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손희찬(정읍시청)을 3-1로 꺾었다.
이로써 윤필재는 추석대회 3연패 및 통산 5번째 태백장사에 올랐다.
윤필재는 8강에서 박권익(영암군민속씨름단), 4강에서 성현우(연수구청)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윤필재는 2-0 리드 후 3번째 경기를 내줬지만 4번째 경기에서 승리,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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