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팰리스, 손흥민만 만나면 ‘와르르’…천적 관계 입증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15 07:36
2019년 9월 15일 07시 36분
입력
2019-09-15 07:36
2019년 9월 15일 07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천적’다운 활약이었다. 유독 크리스탈 팰리스에 좋은 모습을 보여온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이번에도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이번 시즌 첫 골과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팀의 4-0 완승을 거두며 리그 3위로 점프했다.
사실 이 경기 전까지 손흥민은 약 5달 동안 무득점에 시달렸다.
지난 4월 18일 열렸던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것이 그의 마지막 득점이었다.
지난 시즌 본머스와 EPL 37라운드 경기에서 상대 미드필더 옌스 레르마를 넘어뜨려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탓에 이번 시즌 초반 2라운드를 날렸고 3, 4라운드에서도 골맛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시즌 1·2호 골을 동시에 만들며 홈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손흥민은 유독 크리스탈 팰리스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2015년 9월 손흥민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이적한 후 EPL 데뷔골을 터뜨린 상대가 크리스탈 팰리스였다.
또 2017년 11월 열린 경기에서 EPL 20호골을 작성,박지성이 만든 아시아 선수 최다골(19골)을 경신했다.
지난 4월에는 토트넘의 새로운 홈 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개장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의 골망을 흔들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기록이 특이한 점은 각기 다른 경기장에서 승점 3을 따내는 데 공헌했다는 것”이라면서 “손흥민은 홈에서 맞이할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를 즐기고 있다”고 했다.
결국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다시 한번 크리스탈 팰리스를 무너뜨렸다. 천적 관계를 제대로 입증한 경기가 됐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與 여연, 2021년 보선때 명태균에 여론조사 맡겨
“암투병 자녀 먹이려고” 소고기 훔친 50대 엄마
북마케도니아 클럽 화재 59명 사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