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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피겨 김하늘, 챌린저 시리즈 네팔라 메모리얼 동메달
뉴스1
업데이트
2019-09-22 13:54
2019년 9월 22일 13시 54분
입력
2019-09-22 13:53
2019년 9월 22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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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 News1
김하늘(17·수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챌린저 시리즈 네팔라 메모리얼 2019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하늘은 21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대회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0.11점, 구성 점수(PCS) 60.80점을 합쳐 119.91점을 받았다.
앞선 쇼트프로그램에서 62.59점을 받은 김하늘은 총점 182.50점을 기록하며 알렉산드라 트루소바(러시아·238.69점), 사카모토 가오리(일본·194.42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트루소바는 프리스케이팅에서 3차례 연속 4회전 점프를 모두 성공하며 기량을 뽐냈다.
그는 쿼드러플 러츠에 이어 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쿼드러플 토루프를 모두 성공했다.
한편, 남자싱글에 출전한 이준형(23·단국대)은 총점 172.24로 8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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