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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파울 타구 맞은 최지만, X-레이 결과 뼈에 이상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19-09-26 15:47
2019년 9월 26일 15시 47분
입력
2019-09-26 15:47
2019년 9월 26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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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때린 파울 타구에 맞았던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큰 부상은 피했다.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8회말 타석에서 자신이 때린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통증을 참고 타석을 이어간 최지만은 1루수 직선타에 그친 뒤 다리를 절며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결국 최지만은 9회초 수비에서 교체됐다.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CBS스포츠는 “X-레이 결과 이상은 없었다. 최지만은 추가 결장을 막기 위해 휴식일인 27일 치료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4-0으로 양키스를 제압하고 3연승을 이어갔다. 탬파베이는 95승64패가 되며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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