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월드컵서 케냐 3-0 완파

  • 뉴시스
  • 입력 2019년 9월 27일 18시 16분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을 빼고도 약체 케냐를 완파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9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배구 월드컵 3라운드 케냐와의 1차전에서 3-0(25-15 25-16 25-21)으로 승리했다.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세르비아를 물리친 한국은 케냐마저 제압해 대회 전적 5승 4패를 기록했다.

반면, 케냐는 9전 전패를 당했다.

하혜진(한국도로공사)은 9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고, 김희진(IBK기업은행)이 8점,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6점을 기록해 힘을 보탰다.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면서 숨고르기를 했다.

한국은 오는 28일 브라질과 일전을 치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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