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이 확정된 탬파베이 레이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3점 차 패배를 당했다. 탬파베이 최지만(28)은 휴식을 취했다.
탬파베이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와 원정 경기에서 1-4로 졌다. 타선이 3안타 1득점 빈공을 보였다.
탬파베이 선발 투수 라이언 야브로가 5이닝 5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토론토 트렌트 손튼은 5이닝 1피안타 4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이미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이 정해진 탬파베이는 96승65패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탬파베이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상대는 서부지구 2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96승64패)다.
토론토는 66승95패를 기록했다.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아 부상을 입은 최지만은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아 와일드카드 결정전 출전은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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