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5일 펼쳐지는 국내 남자프로농구 개막전을 시작으로 농구토토 스페셜 18회차와 19회차를 연속해서 발매한다.
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 및 3경기(트리플)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최소 100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18회차의 대상경기는 5일 오후 3시에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인천 전자랜드(1경기)전을 비롯해, 같은 시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전주 KCC-서울 SK(2경기)전, 그리고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창원 LG-서울 삼성(3경기)전이 선정됐다. 발매시작은 3일 오전 9시30분부터이고,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 전인 5일 오후 2시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이어지는 19회차는 6일 오후 3시에 벌어지는 부산 KT-서울 SK(1경기)전과 원주종합체육과에서 열리는 원주 DB-전주 KCC(2경기)전, 그리고 인천 전자랜드-서울 삼성(3경기)전으로 농구팬을 찾아간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새 시즌 프로농구와 함께 농구토토 스페셜이 농구팬 곁을 찾아간다. 새로운 시즌을 맞아 바뀐 전력과 새로운 선수 등을 정확히 분석한다면 적중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