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는 총 2만3757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KBO는 이날 경기에 앞서 2000여 장을 현장에서 판매했지만 2만5000명 매진에는 1243명이 부족했다. 지난해 열린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는 1~6차전이 모두 매진된 바 있다. 올해 와일드카드 결정전도 매진이 되면 포스트시즌(PS) 7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으나 태풍 미탁의 영향 등으로 결국 PS 연속 매진 행진은 ‘6’에서 멈췄다. 이날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수입은 8억9814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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