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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우 양궁 금메달 김우진, 체전 50m서 세계신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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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03:00
2019년 10월 7일 03시 00분
입력
2019-10-07 03:00
2019년 10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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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우진(27·청주시청·사진)이 양궁 남자 50m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김우진은 6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남자 양궁 50m 예선에서 352점을 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352점은 이 종목 종전 기록(351점)을 1점 넘어선 세계신기록이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처음 나온 세계기록이다. 예선 2위를 차지한 이승윤(24·서울시청)도 351점으로 세계기록 타이를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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