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전은 10일 오후 6시 반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키움은 최원태, LG는 임찬규를 각각 선발 예고했다.
▼ 채은성-페게로 홈런 못 막아 아쉬움 ▼▽장정석 키움 감독=포스트시즌 같은 단기전에서는 홈런이 경기 분위기에 큰 영향을 끼친다. 그런 점에서 채은성과 페게로의 홈런을 막지 못한 게 아쉽다. 선발 이승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좋은 공을 던져줬다. 7회 마무리 투수 오주원을 투입한 것은 승부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충분히 막아줄 거라고 생각했다.
▼ 4차전 차우찬-윌슨 등 투수 총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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