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핸드볼, 바레인과 올림픽 티켓 다툼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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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8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에 한 발짝만 남겨뒀다. 한국은 24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핸드볼 아시아지역 예선 준결승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29-26으로 꺾었다. 한국은 27일 결승에서 바레인을 넘으면 우승팀에만 주어지는 올림픽 본선 진출권 티켓을 획득한다. 아시아 최강 카타르는 준결승에서 바레인에 26-28로 패했다. 중동에 약세를 보였던 한국은 2014 인천 아시아경기 이후 5년 만에 조별 예선에서 바레인을 31-30으로 꺾어 자신감이 차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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