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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대표팀, 월드컵서 프랑스에 1-3 패…조 2위 유지
뉴스1
업데이트
2019-10-31 07:27
2019년 10월 31일 07시 27분
입력
2019-10-31 07:26
2019년 10월 31일 0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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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한국 U-17 남자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승 후보 프랑스에 패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남자 축구대표팀은 31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고니아니아의 에스타지우 다 세히냐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1승1패(승점 3)를 기록해 프랑스(2승·승점 6)에 이어 C조 2위를 유지했다. 같은 조의 칠레(1패)와 아이티(1패)는 오전 8시에 맞붙는다.
이번 U-17 월드컵은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직행하고 조 3위를 차지한 여섯 팀 가운데 상위 네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오는 11월3일 오전 5시 칠레와의 3차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우승권 전력으로 평가되는 프랑스를 맞아 대표팀은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펼쳤다.
프랑스는 점유율을 가져가며 한국을 압박했고, 한국은 전반 17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이사크 리하지의 침투 패스를 받은 아르노 칼리무엔도-무앙가가 마무리했다. 이후 전반 42분 티모테 펨벨레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0-2로 마쳤다.
후반 들어 한국은 전반보다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후반 8분 오재혁의 패스를 받아 엄지성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벗어나고 말았다.
후반 중반에 들어서며 프랑스가 다시 주도권을 잡았고 후반 33분 역습 상황에서 리하지에 추가골을 허용하며 0-3으로 끌려갔다.
이후 한국은 후반 44분 정성빈이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패스를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슈팅으로 연결해 한 골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의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패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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