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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안드레 고메즈, 4일 수술대…“오른쪽 발목 골절탈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1-04 10:18
2019년 11월 4일 10시 18분
입력
2019-11-04 10:04
2019년 11월 4일 10시 04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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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27)의 백태클 이후 상황에서 부상을 입은 안드레 고메스(에버턴·포르투갈·26)가 4일 수술대에 오른다. 사진출처 | (GettyImages)/코리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27)의 백태클 이후 상황에서 부상을 입은 안드레 고메스(에버턴·포르투갈·26)가 4일 수술대에 오른다.
에버턴은 3일(현지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발목을 부상한 고메스가 내일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고메스의 오른쪽 발목이 골절 탈구(Fracture dislocation)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고메스는 이날 영국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토트넘과 에버턴의 경기에서 큰 부상을 입었다.
후반 33분 손흥민의 백태클로 넘어진 고메스는 서지 오리에(토트넘)와 충돌해 발목을 심하게 다쳤고, 고통을 호소했다. 에버턴 측 메디컬팀은 즉시 고메스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에버턴 공식 인스타그램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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