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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홍철, 갈비뼈 부상으로 FA컵 결승 결장…대표팀 낙마 유력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10 14:40
2019년 11월 10일 14시 40분
입력
2019-11-10 14:40
2019년 11월 10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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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왼쪽 풀백 홍철이 갈비뼈 부상으로 2019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결장했다. 국가대표팀 합류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임생 수원 감독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코레일과의 FA컵 결승 2차전을 앞두고 “홍철이 1차전에서 늑골 쪽에 충격을 받았다. 부상 이후에도 (2차전에서) 뛰겠다는 의지가 강했지만 어제 훈련 도중에 호흡에 어려움을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홍철의 이름은 엔트리에서 아예 빠졌다. 벤투호 합류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4일(한국시간) 레바논과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과 19일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이날 자정을 지나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벤투 감독은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아 FA컵 결승 2차전을 관전했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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