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79분 활약’ 다름슈타트, 레겐스부르크와 2-2 무승부

  • 뉴스1
  • 입력 2019년 11월 11일 07시 28분


독일 분데스리가2 다름슈타트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 2019.9.3/뉴스1 © News1
독일 분데스리가2 다름슈타트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 2019.9.3/뉴스1 © News1
백승호(22·다름슈타트)가 선발 출전해 활약했지만 팀은 무승부에 그쳤다.

다름슈타트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열린 2019-20 독일 분데스리가2 13라운드 레겐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다름슈타트는 3승6무4패(승점15)로 리그 13위를 기록 중이다.

백승호는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34분까지 79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백승호는 헤딩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끝내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다름슈타트는 전반 15분 자책골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하지만 두르순이 후반 43분 동점골, 이후 2분 뒤 역전골까지 터트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 골키퍼 실수 등이 나오면서 동점골을 허용, 승점 1점을 올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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