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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항서 매직’ 베트남 축구, 15년 만에 피파랭킹 94위로 상승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29 16:23
2019년 11월 29일 16시 23분
입력
2019-11-29 16:23
2019년 11월 29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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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1998년 기록한 84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가 15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4위에 자리했다.
올해 초 99위에 올라 100위 이내에 진입한 베트남은 2004년 최고였던 94위 이후 15년 만에 제자리에 복귀했다.
동남아 국가 중에서 가장 높다. 태국은 113위에 머물렀다.
베트남의 역대 최고 랭킹은 1998년 올랐던 84위다.
베트남은 최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3승2무로 G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 열리고 있는 동남아시안게임에서도 2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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