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에 이어 쩡야니(대만)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4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5위였다. 박인비 외에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한국 선수는 없었다. 박인비는 LPGA 투어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지한 최근 10년간 최고 선수 선정 인터넷 팬 투표에서도 전체 톱시드를 받았다. LPGA 투어는 16명의 후보 선수에 대한 팬 투표 결과를 반영해 내년 1월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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