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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축구 문선민·권경원·오세훈 등 16명, 상무 합격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02 15:53
2019년 12월 2일 15시 53분
입력
2019-12-02 15:53
2019년 12월 2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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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를 대표하는 문선민, 권경원(이상 전북), 오세훈(아산) 등 16명이 국군체육부대에 최종 합격했다.
국군체육부대는 2일 2020년 1차 국군대표(상무)선수 축구 종목 최종 합격자 16명을 발표했다.
K리그1(1부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오른 문선민을 비롯해 권경원, 오세훈, 전세진(수원), 문창진(인천), 박용우(울산) 등이 포함됐다.
선수들은 오는 9일 입소할 예정이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국가대표로 차출된 문선민과 권경원은 대회 이후인 23일에 입소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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