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준결승 진출 박항서 감독 “선수들, 불굴의 정신 보여줘”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06 11:05
2019년 12월 6일 11시 05분
입력
2019-12-06 11:05
2019년 12월 6일 11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베트남, 7일 캄보디아와 동남아시안게임 준결승 대결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가장 어려운 경기에서 불굴의 정신으로 싸웠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5일 필리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19 동남아시안(SEA)게임 남자 축구 B조 조별리그 최종 5차전에서 0-2로 끌려다가다 내리 2골을 만회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4승1무(승점 13)로 무패를 기록한 베트남은 태국을 탈락시키며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태국은 3승1무1패(승점 10)로 조 3위에 머물러 먼저 짐을 쌌다.
골키퍼 실수로 일찌감치 2골을 내줘 잠시 탈락의 불안감이 엄습했지만 침착하게 2골을 만회해 무패로 조별리그를 마칠 수 있었다.
박 감독은 VN익스프레스 등 베트남 언론과 인터뷰에서 “정말 힘든 경기였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가장 힘든 경기였지만 우리는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며 “우리 선수들이 다시 한 번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조 1위로 준결승에 오른 베트남은 7일 A조 2위 캄보디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골키퍼 실수에 대해선 “첫 번째 실점은 실수다. 그러나 더 이상 언급하고 싶지 않다. 비디오 분석을 통해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응우옌 반 토안에 대해 믿음을 보였다.
베트남은 1959년 초대 대회 이후 우승이 없다. 4연패에 도전했던 강력한 우승후보 태국이 탈락한 게 호재다.
태국을 이끈 일본 출신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오늘 경기는 두 팀 모두 잘 싸웠다. 그러나 2-2라는 결과는 우리가 준결승에 진출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결과였다”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도 “박항서 감독이 좋은 지도자라는 것을 알고 있다. 베트남 축구의 성장을 존경한다”며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함께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입원 한달째’ 교황, 가톨릭 3년 개혁활동 신규 승인
美, 227년前 ‘적성국 국민법’ 꺼내 갱단 추방… 법원 “비행기 돌려라”
[광화문에서/김지현]기업 사활 걸린 상법 개정인데… ‘표’만 보고 계산기 두드리는 野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