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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외국인 원투펀치 윌슨-켈리와 재계약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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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03:00
2019년 12월 12일 03시 00분
입력
2019-12-12 03:00
2019년 12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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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의 외국인 원투펀치 타일러 윌슨(30), 케이시 켈리(30)가 LG와 재계약을 맺었다. LG는 11일 윌슨과 160만 달러, 켈리와 15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17시즌부터 3시즌 연속으로 쌍둥이 유니폼을 입는 윌슨은 통산 23승 11패 평균자책점 2.99로 활약했다. 2019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켈리도 14승 12패 평균자책점 2.55로 마운드를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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