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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선발로 25경기 등판하면 100만달러 더 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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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14:04
2019년 12월 20일 14시 04분
입력
2019-12-20 14:03
2019년 12월 20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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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하고 메이저리그(MLB)에 입성한 김광현(31)의 세부 옵션 내용이 공개됐다.
AP통신의 19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김광현은 선발로 25경기 이상 등판할 경우 100만달러(약 11억6000만원)를 추가로 받는다.
김광현은 지난 18일 세인트루이스와 2년 계약을 맺었다. 2년간 보장 금액은 800만달러다.
2020년과 2021년 김광현의 연봉은 400만달러씩이다. 여기에 선발과 구원 모두에 퍼포먼스 보너스가 있다.
김광현이 15경기에 선발 등판하면 30만달러를 받고, 20경기를 채우면 30만달러를 또 벌게 된다. 선발 등판 경기수가 25경기가 될 경우 보너스는 40만달러다.
선발 투수로 꾸준히 뛰면서 25경기 이상 등판하면 최대 100만달러를 벌게 되는 셈이다.
불펜 투수로 뛰게 되면 40경기마다 50만달러의 보너스가 붙는다. 만약 불펜으로 80경기 이상 등판하면 보너스는 100만달러가 된다.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입단식 당시 “선발 투수를 맡는 게 가장 좋지만, 팀에서 필요한 위치에서 필요한 선수가 되는 게 첫 번째다. 팀에서 정해주는 역할을 충실히 따르겠다”며 선발 보직을 고집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트레이드가 될 경우 김광현은 25만달러를 받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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