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신생팀 BNK썸이 창단 후 첫 연승을 기록했다. BNK는 20일 청주에서 열린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1-56으로 이겨 2연승을 달렸다. BNK는 구슬(14점)과 진안(13점)이 승리를 이끌었다. BNK는 최하위(6위)에 머물렀지만 올 시즌 4승(9패) 중 2승을 우승 후보인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을 상대로 기록했다. 전날까지 우리은행과 함께 공동 선두였던 KB스타즈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센터 박지수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2위(10승 3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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