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좌완 투수 자유계약선수(FA) ‘빅3’ 가운데 2명이 계약을 마쳤다. 댈러스 카이클(31·사진)은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3년 5500만 달러(약 639억 원)에 사인했다. 16일 매디슨 범가너가 애리조나와 5년 8500만 달러에 계약한 가운데 ‘좌완 빅3’ 중에는 류현진(32)만 시장에 남았다. MLB 네트워크는 이날 “토론토가 류현진에게 경쟁력 있는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미네소타, LA 에인절스, LA 다저스 등도 류현진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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