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축구 준우승 주역들 한자리에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28일 03시 00분


6월을 뜨겁게 달궜던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20세 이하 월드컵 영광의 주역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당시 대표팀을 이끈 정정용 현 이랜드 감독(뒷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선수들이 2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을 가진 것. 준우승팀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골든볼(최우수선수)을 수상했던 이강인(발렌시아·가운데 줄 왼쪽에서 세 번째)은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좋은 성적 내셨던 것처럼 이랜드에서도 꼭 좋은 성적 내시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지난달 말 부상을 당한 이강인은 잠시 귀국해 재활 치료를 하고 있다. 정 감독은 “대회가 끝나고도 이렇게 모여 준 선수들이 고맙다. 2019년에 안주하지 말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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