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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류현진 영입’ 토론토, 2020시즌 파워랭킹 22위…양키스 1위
뉴스1
업데이트
2020-01-07 09:00
2020년 1월 7일 09시 00분
입력
2020-01-07 09:00
2020년 1월 7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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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토론토 SNS 캡쳐) 2019.12.28/뉴스1
오프시즌 류현진(33)을 영입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20년 시즌보다 미래가 더 밝다.
블리처리포트는 7일(한국시간) 2020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토론토는 전체 22위에 자리했다.
블리처리포트는 토론토는 다음 시즌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팀이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토론토는 기대되는 젊은 야수들이 많은 팀이다. 그들은 앞으로 팀이 수년간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만들어줄 것”이라면서 “하지만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상위권 팀들과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투수력 보강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블리처리포트는 “일찌감치 체이스 앤더슨, 태너 로어크 등을 영입한 토론토는 류현진과 계약하며 에이스를 얻었다”며 “류현진은 과거 건강상의 문제가 있기도 했다. 하지만 건강하다면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선수”라고 전했다.
매체는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힌 게릿 콜과 계약한 뉴욕 양키스를 파워랭킹 1위에 올려놨다. 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워싱턴 내셔널스는 2위,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3위다.
LA 다저스는 전체 5위에 랭크됐고 토론토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경쟁할 탬파베이 레이스는 6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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