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맨시티)의 라힘 스털링(왼쪽)이 8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상대 수비 브랜던 윌리엄스를 앞에 둔 채 슛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맨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의 전반 17분 왼발 중거리 선제골을 포함해 3골을 터뜨리며 3-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야드 마흐레즈의 추가골과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의 자책골을 묶어 전반에만 세 차례 맨유 골망을 흔들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