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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조규성, 이동준 선발’…김학범호, 요르단전 베스트11 발표
뉴스1
업데이트
2020-01-19 17:58
2020년 1월 19일 17시 58분
입력
2020-01-19 17:58
2020년 1월 19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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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3대표팀의 요르단전 선발 라인업. (대한축구협회 제공)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김학범호가 대폭 변화된 선발 라인업으로 8강 요르단전에 나선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19일 오후 7시15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탐마삿 경기장에서 요르단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8강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요르단전에 선발로 나설 선수들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이란전과 15일 우즈베키스탄전 때 대폭 변화된 라인업을 선보였던 김 감독은 이날도 지난 우즈베키스탄전 선발 라인업에서 8명이나 변화를 주는 강수를 뒀다.
최전방은 이란전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슛을 선보인 조규성이 맡는다. 대회 2골로 물오른 감각을 보이고 있는 이동준을 중심으로 김진규와 김대원이 뒤를 받친다.
중원은 맹성웅과 원두재 조합으로 나서며 김진야-이상민-정태욱-이유현이 포백을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낀다.
유일한 유럽파 정우영과 우즈베키스탄전 멀티골을 기록한 오세훈을 비롯해 이동경, 엄원상 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방콕(태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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