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은 3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 국가대표 출신 대니 로즈와 이번 시즌 말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즈는 지난 2006년 잉글랜드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프로로 데뷔해 2007년부터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었다. 아울러 잉글랜드 국가 대표로 2012년 런던 올림픽,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2019-20시즌 조제 모리뉴 감독 부임 이후 팀 내 입지가 줄어들면서 임대 이적을 선택하게 됐다.
로즈는 “뉴캐슬에 온 것은 큰 영광이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에 감사하다. 그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뉴캐슬은 영국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다. 지난 주말 옥스퍼드전에는 5만여 팬들이 모였다고 들었다. 팬들의 열정과 성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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