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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삼성 꺾고 2연패 탈출 ‘단독 4위’…LG, 오리온 제압
뉴시스
업데이트
2020-01-31 21:26
2020년 1월 31일 21시 26분
입력
2020-01-31 21:26
2020년 1월 31일 2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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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이정현·송교창·라건아 삼각편대 '펄펄'
프로농구 전주 KCC가 서울 삼성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2연패에서 탈출하며 단독 4위로 올라섰다.
KCC는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77-70으로 승리했다.
삼성전 3연승을 달리며 2연패에서 벗어난 KCC는 20승째(17패)를 수확, 공동 4위이던 인천 전자랜드(19승 17패)를 5위로 끌어내리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이정현과 송교창, 라건아로 이뤄진 KCC의 삼각편대가 위력을 과시했다. 라건아가 25득점 10리바운드로 골밑에서 제 몫을 다했고, 송교창(18득점 7리바운드)과 이정현(18득점 5어시스트)이 36점을 합작했다.
삼성은 닉 미네라스(27득점 5리바운드)와 이관희(13득점)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3연패에 빠진 삼성은 15승 22패로 8위에 머물며 6강에서 더욱 멀어졌다. 오히려 9위 LG에 쫓기는 신세가 됐다.
1쿼터를 25-12로 앞선채 끝낸 KCC는 2쿼터에서도 줄곧 10점차 이상으로 앞서갔고, 43-29까지 점수차를 벌린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라건아가 전반에만 15점을 올리며 KCC의 리드를 이끌었다.
KCC는 3쿼터 중반까지도 라건아와 송교창, 이정현의 득점포를 앞세워 10점차 이상으로 앞서갔다. 삼성이 미네라스의 연속 5득점으로 49-55까지 점수차를 좁혔으나 KCC는 이정현의 3점포와 송교창, 이대성의 2점슛으로 추격에 응수했다.
4쿼터 초반 송교창의 덩크슛으로 기세를 살린 KCC는 4쿼터 중반 다시 70-59로 달아났다.
하지만 삼성의 추격은 끈질겼다. 미네라스의 3점포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삼성은 장민국의 스틸과 속공 기회가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경기 종료 2분44초 전 66-71까지 추격했다.
KCC는 이정현의 골밑슛과 라건아의 자유투로 다시 75-67로 앞섰으나 삼성 김동욱에 3점포를 얻어맞아 경기 종료 1분8초 전 다시 75-70으로 쫓겼다.
위기에 몰렸던 KCC는 삼성이 좀처럼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그대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후 두 차례 공격 기회를 잡았던 삼성은 이관희, 김현수의 슛이 림을 벗어나면서 추격을 이어가지 못했다.
고양체육관에서는 창원 LG가 고양 오리온을 70-68로 물리쳤다.
14승 23패가 된 LG는 9위를 유지했다. 8위 삼성과의 격차는 1경기로 좁혔다.
캐디 라렌이 24득점 17리바운드로 든든히 골밑을 지킨 가운데 강병현이 3점포 세 방을 포함해 17점을 몰아치며 LG 승리를 쌍끌이했다. 김동량이 12득점 8리바운드로 힘을 더했다.
보리스 사보비치(17득점)와 최진수(13득점)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패배한 오리온은 12승 25패가 돼 최하위에 머물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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