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감독, 또 다시 ‘파격 삭발패션’ 감행…英언론 주목

  • 뉴스1
  • 입력 2020년 2월 8일 14시 58분


모리뉴(오른쪽) 감독의 삭발 사진. (풋볼 런던 SNS 캡처). © 뉴스1
모리뉴(오른쪽) 감독의 삭발 사진. (풋볼 런던 SNS 캡처). © 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57) 감독이 또다시 파격 삭발패션을 선보였다.

영국 언론 미러 등은 8일(한국시간) “겨울 휴식기에 앞서 모리뉴 감독이 삭발 스타일로 변신해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며 그의 사진이 실린 기사를 게재했다. 사진 속 모리뉴 감독의 머리는 분명히 머리카락 한 올 없는 민머리 상태였다.

또 다른 언론 풋볼 런던 역시 사진을 공개하며 놀랍다는 반응을 내보였다.

사진은 ‘@hak tev’라는 SNS계정을 통해 올라와있다. 계정에는 “모리뉴 감독은 머리를 깎는 데 있어 두려움이 없다”는 설명이 적혀있다.

모리뉴 감독의 삭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종종 화제를 모으는데 삭발의 경우 첼시 사령탑 시절이던 지난 2013년 11월 한 차례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기자회견 자리에 삭발을 한 채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그 외에도 이따금씩 파격적인 삭발을 감행해 주목을 받곤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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