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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20승 도전 ‘쾌청’…호주오픈 둘째날 공동 선두
뉴시스
업데이트
2020-02-14 17:34
2020년 2월 14일 17시 34분
입력
2020-02-14 17:19
2020년 2월 14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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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뒤면 박인비(32·KB금융그룹)의 20번째 웃음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0승째를 노리는 박인비가 한다 호주여자오픈 둘째날에도 순항했다.
박인비는 14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클럽(파72·663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조디 이워트 새도프(잉글랜드)와 공동 선두에 나섰다. 두 선수와 단독 3위 질리안 홀리스(미국)는 1타차다. 홀리스는 올해 LPGA 투어에 뛰어든 신예다.
앞서 19승을 챙긴 박인비는 이번 대회를 정복하면 박세리(25승)에 이어 한국 선수 두 번째로 LPGA 통산 20승 고지를 밟게 된다.
10번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박인비는 17번홀부터 3연속 버디로 힘을 냈다. 박인비는 2번홀을 파세이브로 처리한 뒤 3번홀에서 다시 1타를 줄여 순위를 끌어올렸다.
박인비는 경기 후 “어제에 이어 오늘 플레이도 좋았다. 보기 없는 경기를 해서 기분이 좋다. 퍼팅이 오늘 계속 흔들림 없이 잘 되고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보다 바람이 없는 컨디션에서 경기를 해 조금 더 수월하게 풀 수 있었다. 내일과 모레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초청 선수로 나선 조아연(20·볼빅)은 이틀 연속 4타를 줄이는 선전 속에 쟁쟁한 선수들을 뒤로 하고 중간합계 8언더파 138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30·메디힐)과 이미향(27·볼빅)은 중간합계 6언더파 140타 공동 8위로 반환점을 돌았고, ‘핫식스’ 이정은(24·대방건설)이 두 선수를 1타차로 추격했다.
지난주 ISPS 한다 빅 오픈에서 6년7개월의 공백을 깨고 투어 우승컵을 거머쥔 박희영(33)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3타로 공동 41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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