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과의 여자프로농구 안방경기에서 72-63으로 이겼다. 가드 박혜진(19득점)과 센터 그레이(12득점)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우리은행은 하나은행을 상대로 2016년 11월부터 26연승을 기록했다. 여자프로농구 특정 팀 상대 최다 연승 기록은 우리은행이 KDB생명을 상대로 거둔 28연승이다. 2위 우리은행(17승 6패)은 이날 경기가 없었던 선두 KB스타즈(18승 6패)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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