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259일 만에 종합격투기 무대로 돌아온다.
추성훈은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 챔피언십 109번째 프라임 이벤트에서 메인 카드 제3경기(웰터급)로 셰리프 모하메드(이집트)와 맞붙는다.
추성훈은 지난해 6월 15일 원 챔피언십 코메인 이벤트에서 아기란 타니에게 패했다.
추성훈은 부산아시안게임과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석권한 유도 선수다. 2004년 종합격투기로 전향해 2006년 K-1 Hero‘s 챔피언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추성훈은 UFC에 데뷔해 2승 5패를 기록한 후 원 챔피언십으로 무대를 옮겼다.
하메드는 이집트 종합격투기 대회 ’에볼루션 챔피언십‘ 웰터급 챔피언 출신이다. 화끈한 타격이 장기인 선수로 알려졌다. 하지만 2017년 원 챔피언십 데뷔 후 3연패를 당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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