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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올림픽 레슬링 세계예선, 6월 초로 연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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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3 03:00
2020년 3월 13일 03시 00분
입력
2020-03-13 03:00
2020년 3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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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레슬링연맹(UWW)이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다음 달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기로 했던 올림픽 세계 예선을 6월 초로 연기했다. 세계 예선은 대륙별 예선에서 출전권을 따지 못한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올림픽 티켓에 도전하는 대회다. 당초 이달 말 예정이었던 아시아 예선은 연기돼 아프리카-오세아니아 예선과 함께 치르기로 했으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레슬링 세계예선
#경기 연기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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