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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EPL 늦장 대처 비판 “선수가 코로나19 실험대상인가”
뉴시스
업데이트
2020-03-16 09:52
2020년 3월 16일 09시 52분
입력
2020-03-16 09:52
2020년 3월 16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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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레전드 공격수 웨인 루니(더비카운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뒤늦게 리그 중단을 선언한 영국 축구를 비판했다.
잉글랜드풋볼리그(EFL)는 지난 13일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EPL을 포함한 모든 축구대회를 4월 3일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리그 중단은 더 길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루니는 EFL의 늦장 대처에 쓴소리를 던졌다. 스페인, 이탈리아 등 타 리그가 중단을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관중 없이 경기를 강행하려 했기 때문이다.
EPL 사무국은 지난 주말 경기를 앞두고 레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확진 의심 증상을 보인 선수가 발견됐지만 무관중 경기를 주장했다.
그러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스페인) 감독과 첼시 공격수 칼럼 허드슨-오도이(잉글랜드)가 확진자로 판명되자 긴급회의를 열고 리그 중단을 결정했다.
루니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이제야 옳은 결정이 내려졌다. 그전까지 영국에서 뛰는 선수들은 실험 대상 같았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다른 종목의 경기가 중단됐고, 다른 나라도 축구를 중단했다. 그런데 우리만 계속 뛰라는 말을 들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로 따른 리그 중단으로 영국 축구는 시즌 중단과 연장을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루니는 “시즌이 9월까지 연장되더라도 선수들은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다. 모두의 안정이 최우선이다”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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