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 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아스테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 프로축구(리가MX) 경기에서 클루브 아메리카의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가 공을 걷어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리가MX는 전날까지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했지만 이날은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했고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리그 일정을 모두 중단했다.
작은 사진은 역시 관중 없이 열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프로축구 경기를 앞두고 혼다 게이스케(오른쪽) 등 보타포구FR 소속 선수들이 마스크를 쓴 채 안방구장 니우통 산투스 올림픽 경기장으로 들어서는 모습. 혼다는 브라질 무대 데뷔전이었던 이날 경기에서 전반 30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7개국 리그에서 100번째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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