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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클랜드, 코로나19 환자에게 MLB개막전 시구 제안
뉴시스
업데이트
2020-03-18 14:54
2020년 3월 18일 14시 54분
입력
2020-03-18 14:54
2020년 3월 18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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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투병 중인 팬에게 개막전 시구를 제안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개막일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오클랜드는 ‘초구’를 누가 던질지 알아낸 것 같다”며 오클랜드가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전했다.
저스틴이라는 오클랜드의 팬은 코로나19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오클랜드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병상에 누워있는 사진과 함께 “평소 당뇨병이 있긴 했지만 내 몸은 잘 싸우고 있다. 다들 바보처럼 굴지 말고 집에 머물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이를 본 오클랜드의 데이브 카발 사장은 그의 사진과 글을 공유하면서 “빠른 쾌유를 빈다. 오클랜드 구단 전체가 긍정적인 생각을 보내고 있다”며 응원했다. 이어 “팔은 어떤가. 당신이 개막일에 시구를 맡아준다면 큰 영광일 것”이라고 남겼다.
저스틴의 사연은 인터넷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매체는 저스틴의 트위터 팔로워는 당초 약 50여 명이었지만 현재 7000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저스틴은 “인터넷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내가 유명해졌다.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저리그는 당초 3월27일 개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정규시즌 개막을 연기했다. 현재는 5월 중순 이후 개막이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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