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마산구장 전경.(창원시 제공)2019.12.6. © News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2군(C팀) 선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NC는 20일 “전날 발열과 인후통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선수가 음성으로 판정됐다. 해당 선수는 예방차원에서 당분간 자가 격리해 증상을 조금 더 살핀 후 훈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NC는 이날 오전 해당 선수의 코로나19 검사 소식을 전했다. NC는 KBO에 관련 사실을 보고했고 해당 선수는 관할 의료기관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해당 선수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2명도 예방 차원에서 자가격리를 실시 중이다.
한편 해당 선수가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NC 2군 선수단은 21일부터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한다.
(서울=뉴스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