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선수들이 다음 주 한국으로 들어온다.
키움은 22일 “제이크 브리검, 에릭 요키시, 테일러 모터가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키움 외국인 선수들은 대만 스프링캠프 종료 후 미국 플로리다주로 이동해 개인 훈련을 하다 팀 훈련 합류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한국 입국 시 특별 입국 절차에 따른 검역 조사를 받는다. 이후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검진 및 진단 검사를 받을 계획이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이 나오면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손혁 감독은 “외국인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서 귀국하는 것으로 전해 들었다. 자체 청백전과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잘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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