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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EPL 집중조명
뉴시스
업데이트
2020-03-28 12:50
2020년 3월 28일 12시 50분
입력
2020-03-28 12:50
2020년 3월 28일 1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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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이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선수로 주목받았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토트넘의 키플레이어 손흥민을 조명한 에이드리언 클라크의 칼럼을 실었다.
클라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리그가 중단한 뒤 각 팀의 핵심 선수를 다루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이 키플레이어로 꼽혔다.
클라크는 “달리는 힘과 공격 역할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토트넘의 다른 동료들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면서 “목적이 뚜렷한 질주와 골대 앞에서의 기량이 핵심이다. 그의 다재다능함은 왼쪽 측면은 물론이고 오른쪽 측면, 스트라이커로도 효율적”이라고 호평했다.
손흥민의 스피드에 높은 점수를 줬다.
클라크에 따르면 손흥민은 올 시즌 최고 시속 35㎞로 뛰어 다빈손 산체스(35.3㎞)의 뒤를 잇는다. 그러나 스프린트에서는 344회로 압도적 1위다. 2위는 세르주 오리에의 257회다.
클라크는 “토트넘의 누구도 손흥민처럼 많은 스프린트를 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런 침투로 더 위협적인 위치로 들어간다. 상대 박스 안에서 90분당 평균 6.69번 볼을 터치했다”고 설명했다.
전술적인 관점에서도 조제 모리뉴 감독의 선발 라인업에도 균형을 준다고 평가했다. “오리에가 우측면 수비수로 나설 때 모리뉴 감독은 반대편으로 더 수비적인 옵션을 선택한다. 손흥민이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존재감만큼 승리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클라크는 “손흥민은 시즌 일정의 3분의 1을 빠졌지만, 51개의 찬스, 29개의 유효슈팅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주득점원이자 창조자라는 두 가지 역할에 완벽하게 적합하다”면서 “이러한 자질들이 모리뉴의 전략과 결합해 손흥민은 토트넘의 귀중한 일원이 됐다”고 칭찬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16골 9도움을 올렸다. EPL에서는 9골 7도움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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