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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서 자가 격리 중인 이승우 “하루빨리 재개되길”
뉴시스
업데이트
2020-03-30 13:59
2020년 3월 30일 13시 59분
입력
2020-03-30 13:59
2020년 3월 30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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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지역 언론 칼초헬라스와 인터뷰 통해 근황 전해
유럽을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벨기에에서 자가 격리 중인 이승우(22·신트트라위던)가 이탈리아 매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승우는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헬라스 지역 언론인 칼초헬라스와 인터뷰를 통해 “4월 19일까지 자가 격리 고지를 받았다. 선수들은 집에서 개인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와 벨기에 생활을 하고 있다. 어머니가 한국에 가길 원했지만 모든 항공편이 취소되어 귀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이승우는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에서 뛰다 2019년 여름 벨기에 1부리그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했다.
지난해 12월 벨기에 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는 이후 점차 출전 기회를 늘려갔지만, 코로나19로 유럽 리그가 중단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이승우는 “벨기에 리그도 중단됐다. 하루빨리 재개되길 바란다”며 “개인적으로 초반에 기회를 잡지 못해 어려웠는데 감독이 바뀌면서 기회가 생겼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벨기에서 뛰며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유럽축구가 ‘올스톱’ 됐다. 피해가 가장 심한 이탈리아에선 리그 취소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7000명이 넘었고, 누적 사망자도 1만7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승우는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은 많이 나아졌다. 형과 아버지와 연락했는데 지금은 통제가 잘 된다고 들었다”며 한국의 코로나19 극복 상황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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