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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코로나19로 EPL시즌 취소되면 1759억원 손해
뉴시스
업데이트
2020-04-07 15:41
2020년 4월 7일 15시 41분
입력
2020-04-07 15:40
2020년 4월 7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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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맨시티 1630억원·3위는 리버풀 1520억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유럽 축구가 중단된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취소될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경제적으로 가장 큰 손실을 볼 구단으로 예상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7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중단으로 맨유가 1억1640만 파운드(1759억원)의 금전적인 손해를 볼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TV 중계권에서 4800만 파운드(725억원), 홈경기 수익에서 1760만 파운드(266억원), 기타 상업 활동에서 5080만 파운드(768억원)의 손실이 예상됐다.
맨유 다음으로 맨체스터 시티가 1억930만 파운드(1630억원), 리버풀이 1억200만 파운드(1520억원)의 손실로 뒤를 이었다.
EPL에서 가장 손해가 적을 것을 예상된 팀은 노리치시티로 1950만 파운드(295억원)으로 추정됐다.
코로나19로 유럽 주요리그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구단들이 재정적인 위기에 직면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550여명의 직원들 임금 20%를 삭감했고, 리버풀은 직원들의 일시 해고를 추진하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이틀 만회 철회하고 사과했다.
중소규모 클럽들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번리와 본머스는 이번 시즌 중단으로 중계권을 받지 못할 경우 파산될 수도 있다.
하지만 맨유는 천문학적인 경제적 손실에도 최근 900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고 임금도 100% 지급하는 등 다른 구단들과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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