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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6세’ 이란 메시 축구 묘기에 ‘진짜’ 메시가 칭찬 답장
뉴시스
업데이트
2020-04-14 14:19
2020년 4월 14일 14시 19분
입력
2020-04-14 14:19
2020년 4월 14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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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입은 이란 소년이 오버헤드킥 묘기 선보여
메시가 SNS에 "인상적이었어!" 댓글 남겨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자신의 소속팀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축구 묘기를 선보인 6세 이란 소년에게 직접 메시지를 남겼다.
이란 매체 테헤란타임스는 14일(한국시간) “이란의 6세 소년 아라트 호세이니가 메시에게 묘기 동영상을 선물하자 메시가 직접 칭찬 댓글을 달았다”고 전했다.
호세이니는 3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소셜미디어(SNS) 스타다.
6세의 어린 나이에도 각종 축구 묘기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최근 메시에게 영상을 선물한다며 오버헤드킥으로 자신의 키보다 높이 있는 골대에 공을 넣는 묘기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이 주목을 받자, 메시가 직접 호세이니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아라트! 너의 영상을 많이 봤고, 인상적이었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자신의 우상에게 칭찬을 들은 호세이니도 “바르셀로나에서 축구하는 날을 꿈꾼다”고 답장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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