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와 ‘왼손의 마법사’ 필 미컬슨(50·이상 미국)의 두 번째 맞대결이 코로나19 극복 자선 경기 형식으로 5월 24일경 펼쳐진다. 대회를 개최하는 미국 터너스포츠는 23일 “‘더 매치: 챔피언스 포 채리티(The Match: Champions for Charity)’라는 명칭의 이 대회가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스타인 페이턴 매닝(44)과 톰 브레이디(43)가 참가하는 가운데 5월 중순 이후 무관중으로 열린다”고 발표했다. 우즈와 미컬슨이 정규 투어가 아닌 이벤트 대회에서 맞대결하는 것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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