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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요미우리, 日 의료진 위해 5억7천만원 기부
뉴시스
업데이트
2020-04-25 09:30
2020년 4월 25일 09시 30분
입력
2020-04-25 09:30
2020년 4월 25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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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일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자국의 의료진을 위해 5000만엔(한화 약 5억7000만원)을 기부했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25일 “하라 다쓰노리 감독과 아베 신노스케 2군 감독, 주장 사카모토 하야토, 마루 요시히로, 스가노 도모유키 등 5명이 1000만엔씩 총 5000만엔을 도쿄도에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일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써달라고 기부를 한 것이다.
스가노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한정되지만, 어려운 상황의 의료 현장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 여러분도 꼭 지원에 참여하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요미우리 구단도 마스크 4만장을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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