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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채 배달 나선 무리뉴 감독, 코로나19 극복 위한 선행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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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30 10:10
2020년 4월 30일 10시 10분
입력
2020-04-30 10:10
2020년 4월 30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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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직접 나섰다.
토트넘 구단은 30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무리뉴 감독의 음식, 야채 등 식자재 배달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무리뉴 감독이 트레이닝센터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배달했다. 무리뉴 감독이 전한 식자재는 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것이다”고 했다.
영국 더 선도 무리뉴 감독의 봉사를 비중있게 다뤘다.
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대다수 EPL 선수단은 자가격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는 중에 무리뉴 감독이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그는 앞서 지역 주민들의 방역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그라운드에서처럼 ‘스페셜’한 무리뉴 감독의 선행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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