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방성윤(38·한울건설·오른쪽)이 2일 열린 ‘3×3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2차전에서 혼혈 선수 전태풍(40·한솔레미콘)의 수비에 맞서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방성윤은 5 대 5 농구의 3점슛에 해당하는 2점슛을 6개나 터뜨리는 등 13득점을 올려 팀의 21-17 승리를 이끌었다. 2019∼2020시즌 종료 후 프로농구에서 은퇴한 뒤 3 대 3 선수로 변신한 전태풍은 이승준(42)-이동준(40) 형제 등 KBL에서 활약한 혼혈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한솔레미콘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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